언론보도

[비즈조선] 유투바이옴, 장내 미생물 분석 결과 공개… 맞춤 유산균 섭취 후 균주 변화 확인

2026.06.09 조회수 59

유산균 섭취 전후 장내 미생물 분석에 따른 프레보텔라 코프리(Prevotella copri) 변화 추이 그래프 (유투바이옴 제공)


장 건강·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 브랜드 '유투바이옴(U2Biome)' 연구소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을 활용해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맞춤형 유산균 섭취 이후 비만 관련 건강지표와 연관된 일부 균주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투바이옴 연구소는 개인이 채취한 분변 검체를 기반으로 장내 미생물 종합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을 확인하고, 장 건강과 관련된 유산균 19종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6가지 핵심 건강 지표를 한국인 평균 데이터와 비교해 점수화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분석은 장내 미생물 검사 결과에서 비만 관련 건강지표 점수가 낮게 측정돼 개선 관리가 필요한 성인 1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대상자에게 장내 미생물 환경에 맞춘 유산균을 섭취하도록 한 뒤, 재검사를 통해 장내 균주 변화를 추적했다.


유투바이옴 연구소는 일부 연구에서 체지방·대사 건강과의 관련성이 보고된 프레보텔라 코프리(Prevotella copri)에 주목했다. 장내에서 해당 균주를 보유한 유효 대상자 73명을 분석한 결과, P. copri의 수치가 맞춤형 유산균 섭취 전보다 약 2.5배(평균 1.97→4.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내 유투바이옴 연구소장은 "체중 관리를 위해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에도 개인의 장내 미생물 환경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며 "사람마다 장내 미생물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부족한 균주와 관리 방향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분석은 개인별 건강관리 방향을 정하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며 "검사자들이 복잡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결과 리포트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투바이옴은 현재 8000건 이상의 한국인 장내 미생물 검사 데이터를 누적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 양식이 반영된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내 미생물 검사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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